이번에 청음회를 진행 하였던 국내에 처음 들어온 Trinity DAC를 오늘 설치도 하여 드릴겸 그리고 소리도 한번 정확히 들어 볼겸 하여서 피쉬님과 함께 첫 구입자 분 댁에 가서 설정 및 셋팅을 하여 드렸습니다. 사실 첫 제품은 제가 구입 할려는 계획 이었으나 국내 입고가 늦어 지는 기간동안 자동차 를 구입 등으로 다음 제품 (아마 이번 8월 경 국내에 입고 될듯 합니다만...) 을 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설치시 윈도우 서버 2012 및 옵티마이져를 사용 하시는 분이라서 드라이버 등을 설치 하는데 드라이버 설치 오류가 나더군요. 윈도우 8.1 이상에서는 정상적으로 드라이버가 설치 되지 않는듯 합니다. 조금 당황이 되었고, 시간은 조금 걸렸으나 조금의 우회로(?) 하여서 드라이버를 정상적으로 설치를 하고 첫 음악을 듣는 느낌...
그냥 쇼킹 그 자체 였습니다. 그러면서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8월까지 기다리지..."... 이번 청음회에서의 소리도 좋았지만, 어느 정도 셋팅이 된 장소에서의 소리는 그냥 쇼킹............................
해외 유저들의 평가 처럼 리그가 다른 소리를 내어 주는듯 합니다.
구입 하신 분도 그동안 LP 등도 조금은 해비(?) 하게 하셨던 분 입니다만, 바로 "LP 정리 하여야 겠네요..."
돌아 오는 길에 피쉬님께 "하루라도 빨리 다음 제품 국내 입고 되게 수입처에 연락해 주세요." 와 함께 같이 정말 오늘 소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돌아 왔습니다. 결론은 "우리의 느낌도 해외 유저들의 평가와 같이 정말 리그가 다른 DAC 라는것..."
XX님... 정말 한동안 어디에 소리를 들려 주셔도 아마... 축하 드립니다... ^^
P.S. 이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에도 머릿속에서는 다음 제품 국내 입고일만 생각 하고 있네요. 사실 자동차를 구입 한후에 새차에 이것 저것 하느라고 오디오는 조금 뒤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냥 바로 자동차가 순간 완전히 뒤로 물려 나 버리는 느낌 입니다.